KAIDA, 2월 수입차 신규등록 1만5671대…전년比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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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2월 수입차 신규등록 1만5671대…전년比 6.5%↓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3.0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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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기록한 1만6759대 대비 6.5% 감소한 1만5671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올해 2월까지 집계된 누적대수는 3만1905대로 전년 동기 누적대수 3만6689대 대비 13% 감소했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 벤츠 3787대 △BMW 2916대 △폭스바겐 2196대  △아우디 984대  △포드(Lincoln 포함) 749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랜드로버 729대  △미니 582대  △토요타 491대 △혼다 489대  △렉서스(Lexus) 458대 등으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7935대(50.6%) △2000~3000cc 미만 6483대(41.4%) △3000~4000cc 미만 882대(5.6%) △4000cc 이상 349대(2.2%) △기타(전기차) 22대(0.1%)로 확인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2313대(78.6%) △일본 2217대(14.1%) △미국 1141대(7.3%) 순이며, 연료별로는 △디젤 1만685대(68.2%) △가솔린 4321대(27.6%) △하이브리드 643대(4.1%) △전기 22대(0.1%) 순이었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873대), 메르세데스 벤츠 E 220 BlueTEC(768대), 메르세데스 벤츠 E 250 BlueTEC 4MATIC(452대)으로 나타났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2월 수입차 시장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의 영향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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