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6년 아프리카·중동 딜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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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6년 아프리카·중동 딜러대회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3.10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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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선적부두를 견학중인 아프리카·중동 지역 딜러 및 대리점 사장단의 모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34개국의 딜러·대리점 사장단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중동 딜러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3일간 진행된 이번 딜러 대회는 현대차 아중동 지역의 딜러 사장단이 국내에 모여 올해 판매 확대 방안을 비롯해 브랜드 마케팅 관련 본사 정책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 하반기 제네시스 브랜드의 아중동 지역 데뷔를 앞두고 이와 관련한 계획을 공유, 성공적 론칭에 중점을 뒀다.

첫째 날에는 컨퍼런스 진행과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을 방문했으며 우수 대리점 시상 행사를 진행했다.

둘째 날은 아중동 지역 대리점 사장단이 울산 공장을 방문,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의 생산 라인과 PDI(Pre-Delivery Inspection, 출고 전 차량 점검) 센터, 선적 부두를 견학했다.

셋째 날에는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을 방문해 제네시스 G90,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를 시승하고 상품성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아중동 지역의 사장단이 참석하는 딜러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글로벌 딜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판매 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 한해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중동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 하반기 출시할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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