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신세계푸드가 11일 서울 성수동 성수백양빌딩 6층 신세계푸드 대강당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변경과 신임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를 위해 목적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정관에 새롭게 추가되는 사업은 △인테리어 디자인업 △도배·실내장식·목공사업 △식탁·주방용품 소매업 △부동산 전대업 등이다.
이는 지난해 인수한 음료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무디킹’을 비롯해 기존 수제버거 전문점 ‘자니로켓’, 소프트아이스크림 브랜드 ‘오슬로’ 등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또한 이마트 식품본부장을 역임한 최성재 부사장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주희 상무가 신세계푸드 관리 담당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프랜차이즈학회장을 맡고 있는 박주영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와 김치걸 전 공정거래위원회 본부국장을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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