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인터넷쇼핑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14일 G마켓에 따르면 G마켓은 조사에서 인지도, 가격대비 가치, 신뢰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터넷쇼핑몰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형 오프라인 업체 및 명품 브랜드 등과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신뢰도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상품 다양화와 신뢰도 향상에 힘쓴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쇼핑 트렌드에 따라 앞으로도 유통업계를 이끄는 기업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8년 차를 맞는 K-BPI 조사는 브랜드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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