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주식 거래를 재개한 삼성엔지니어링이 첫날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16일 유가 증권 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4.52%(430원) 오른 995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 때는 전일대비 8.98% 오른 1만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액 자본잠식을 공시하면서 지난달 29일부로 거래가 정지됐다. 그러나 지난달 17일 1조265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자본잠식을 해소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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