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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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공모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3.20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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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5월13일까지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사례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5월13일까지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사례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까지 따로 시행되던 ‘국토도시디자인대전’과 ‘경관대상’을 통합한 것이다.

공모는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개인 등 경관·디자인 향상에 기여한 사례가 있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선정과 시상은 6개 일반부문과 2개 특별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부문은 △공원·산림·하천 △가로·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역사·문화건축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부문 등 6개 부문에서 우수 경관·디자인 조성사례를 선발한다.

특별부문은 국내기업이 해외에 조성한 우수사례와 특별주제(우리동네 매력적인 재래시장)의 우수사례로 나뉜다.

참가신청은 국토경관디자인대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시상식은 오는 7월13일 개최되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국토부장관상 △관련 기관장상과 함께 해당 작품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이 주어진다.

상을 받은 지자체는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국토환경디자인 지원사업’에 응모할 경우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장관상 이상을 수상한 개인에게는 해외 우수사례 견학의 기회가 제공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발굴된 우수 국토 경관·디자인 모범사례가 우리나라의 국토와 도시경관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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