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자동차는 23일 전국의 서비스협력사 'AUTO Q(오토큐)' 대표자들을 초청해 소통·화합으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함께 도전할 것을 다짐하는 '2016년 서비스협력사 고객감동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을 비롯한 기아자동차 임직원들과 서비스협력사 AUTO Q 대표 등 874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아자동차가 협력사와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국 824개 서비스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아 자동차의 미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우수 서비스협력사 포상, 격려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은 상생경영과 동반성장 선포에 따른 경영혁신을 약속하고 서비스 경쟁력 향상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 등 자발적 고객감동을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서비스협력사의 고객 최우선 마인드와 기술력 향상 노력을 바탕으로 기아차가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 11년 연속 1위, 우수 프랜 차이즈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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