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복분자-홍삼' 혼합음료 제조법 민간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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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복분자-홍삼' 혼합음료 제조법 민간에 이전
  • 오지혜 기자
  • 승인 2016.03.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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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의 제조기술, 음료시장서 좋은 성과 있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오지혜 기자)

▲ 고창군청에서 열린 복분자·홍삼 혼합음료 제조기술 이전식에서 박우정 고창군수와 유금호 홍삼베리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나란히 서 있다. ⓒ 고창군

고창군이 지역특산품인 복분자와 홍삼을 혼합하는 음료 제조기술을 민간에 이전했다.

고창군이 출연해 설립한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25일 박우정 군수와 문규환 연구소장, 민간기업 고창 홍삼베리영농조합법인의 유금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산업통상부의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분자와 홍삼을 혼합한 음료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이 제조법은 복분자의 기능성을 상승시켜, 혈압조절과 혈중지질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삼베리영농조합법인은 향후 3년간 혼합음료 제조기술에 대한 권리를 사용하게 됐다.

박 군수는 "웰빙 시대를 맞아 복분자·홍삼 혼합음료 기술이 음료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창의 지역특산품을 활용해 제조기술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야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本立道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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