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 29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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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 29일 발표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6.03.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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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현대증권의 우선협상대상자가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현대증권 본입찰에 참여한 K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 중 한 곳을 정한다.

매각 대상 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지분 22.43%와 기타 주주 0.13% 등 총 22.56%다.

이날 발표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시한 우선매수청구 가격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입찰자들은 최소한 현대엘리베이터보다 높은 가격을 써내야한다.

입찰자들은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반영해 7000억 원대 초중반에서 인수 가격을 제출했을 것으로 관측되지만 앞선 대우증권 사례를 보면 크게 배팅했을 가능성도 있다.

현대증권 인수는 우선협상대상자와 대주주적격성 심사, 확인실사 등을 거쳐 5월말 쯤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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