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개념의 유틸리티 클라우드웹 내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포털사이트를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웹3.0개념의 유틸리티 클라우드웹이 출시됐다.
23일 클라우드웹(www.cloudweb.co.kr)이 출시한 이 제품은 포털사이트의 콘텐츠를 사용자 마음대로 순서를 바꿀수 있고 타 포털 사이트의 콘텐츠도 가져올 수 있다.
이에따라 사용자는 자신이 자주 방문하는 포톨사이트에 타 사이트의 중요 콘텐츠를 추가해 편리하게 검색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트위터나 미투에이 등의 검색결과까지 동시에 볼 수 있어 SNS사용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포털사이트의 디자인도 클라우드웹이 제공하는 디자인으로 변경시킬 수 있는 등 사용자가 맘먹은데로 포털을 움직일수 있다.
현재 제공되는 디자인은 트랜스포머와 같은 로봇디자인과 순정만화스타일의 디자인, 스포츠카 디자인 정도다.
클라우드웹 김창환 마케팅이사는“포털사이트 검색 후 상단에 뜨는 각종 광고 등 유저가 필요로 하지 않는 검색결과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각 포털 사이트의 원하는 기능만 입맛대로 편집할 수 있다”며“클라우드웹이 사용자의 편리성을 위해 탄생한 만큼 인터넷검색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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