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인문교양강좌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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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인문교양강좌 신청자 모집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4.0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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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지난해 진행된 인문교양강좌 이혜순 한복 디자이너 강의 모습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주최하고 오설록이 후원하는 인문교양강좌 '미(美)’의 2016년 첫 번째 강좌 신청자 모집을 4일부터 시작한다.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인문교양강좌 미(美)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에 대해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의 견해를 대중과 나누는 대중 소통형 강좌로, 연간 네 차례 전개된다.

올해 인문교양강좌 미(美)의 첫 번째 강의는 이옥순 인도문화연구원장과 함께 ‘인도, 아름다움은 신과 같아’를 주제로 오는 29일 저녁 7시에 서울 종로 마이크임팩트 스퀘어 옥상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인도에서의 미의 개념, 아름다움을 향한 인도 여성들의 이상향과 실제 삶을 역사적, 문화적으로 고찰한다.

이를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과 아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국내 최고 인도학자의 강연뿐 아니라, 인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 다양한 인도 먹거리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교양강좌 미(美)의 신청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6일이며, 선정된 참석자는 추후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약 100여명이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재단과 오설록은 대중과 함께하는 인문교양강좌 ‘미(美)’를 2012년부터 매 분기 개최하며, 건축, 영화, 문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문화계 명사와 대중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왔다.

특히 아시아적 아름다움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됨으로써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혜순 한복 디자이너,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진원 교수, 신선미 동양화가,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등을 초청해 진행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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