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銀, 프로야구홈런통장 1만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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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銀, 프로야구홈런통장 1만명 가입
  • 박상욱 기자
  • 승인 2010.07.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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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오늘
한국시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지난 6월초부터 판매하고 있는 프로야구홈런통장이 출시 1개월여만에 1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티은행에 따르면 가입자는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구단을 선택한 고객으로 부터 특정구단 동호회에서 단체로 가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사람이 하나의 구단만 선택할 수 있어 가족들을 동원해 우승가능 구단을 미리 확보해 놓은 경우도 있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가운자 가운데는 여성고객이 46%, 연령별로는 10대가 3%, 40~70대가 27%에 달하는 등 프로야구의 인기가 프로야구 통장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구단별로는 SK와이번스가 55%를 차지하는 등 강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가입자 기준으로 2위는 KIA(12%), 3위 두산(10%), 4위 롯데(9%), 5위 삼성(8%) 순으로 나타났다.
 
프로야구 홈런통장은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우승할 경우 정규시즌 승수에 따른 금리(연 1.0% 내외, 세전)에다 우승 보너스 금리 연 2.0%(세전)을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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