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피니아 3D PDP TV’ 첫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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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피니아 3D PDP TV’ 첫 시판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7.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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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 등 빠른 화면 겹침없이 자연스럽게 표현

LG전자(대표 남용)가 빠른 응답속도와 폭넓은 시야각으로 3D 입체 영상에 강한‘인피니아 3D PDP TV (모델명 50/60PX950)’를 본격 시판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제품은 50인치와 60인치 대화면으로 출시되며 초당 600장의 영상을 구현(600Hz)할 뿐 아니라, 응답속도를 더욱 개선한 3D 전용 형광체를 채택했다.
 
LG전자는 "축구 경기와 같은 빠른 3D 영상도 화면 겹침 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해 어지러움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시야각이 넓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편안하게 3D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큰 특징이다.
 
화면에‘트루 블랙 필터(True Black Filter)’를 부착해 TV 자체의 영상을 더욱 밝게 보여주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은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회사측은 "이 기술의 적용으로 어두운 경우 명암비를 2배 이상 향상시키는 등 2D에서나 3D에서나 항상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편의 기능도 다양하다. 운동, 여행, 동화 등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큐브, 유튜브(YouTube) 동영상, 구글의 웹 앨범 서비스인 피카사(Picasa) 등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작 인식 방식의 ‘매직 모션 리모컨’과 54개 채널을 한 화면에 띄워 한눈에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멀티 채널 브라우저’도 탑재됐다.
 
김희섭 LG전자 PDP사업부장은 “실감나는 3D 입체영상을 어지러움 없이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인피니아 3D PDP TV 로 소비자의 눈길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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