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리엔케이' 화장품 중국 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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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리엔케이' 화장품 중국 독점 판매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4.06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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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뉴시스

CJ오쇼핑이 코웨이의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에 대한 중국 내 TV홈쇼핑 및 온라인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CJ오쇼핑은 리엔케이의 새 모델인 배우 최지우 씨를 앞세워 ‘한국 여배우 크림’을 콘셉트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방CJ 등 중국 내 TV홈쇼핑과 온라인몰에서는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CJ오쇼핑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과 잇달아 해외 판권 계약을 맺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중남미에 ‘글로벌 K뷰티’ 확산에 나서고 있다. 

CJ오쇼핑은 글로벌 상품소싱 전문 자회사인 CJ IMC를 통해 지난 해 중국 등 8개국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약 150억원의 한국 이미용품을 판매했다. 지난 1월 말에는 아모레퍼시픽, 송학 등과 함께 멕시코 온라인 시장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김경연 CJ오쇼핑 상무는 “한류의 확산과 함께 K뷰티 제품수요는 매년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며 “지역별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발굴해 K뷰티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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