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검찰이 서울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 비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사무실과 감리·용역업체 사무실 등 10 곳을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해당 조합 간부들이 감리 업체 선정 과정에서 여러 업체로부터 수 천만 원씩의 뒷돈을 챙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은 66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허물고 2018년 하반기까지 9500여 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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