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오는 5월 13일까지 '제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의 추천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SBS가 후원하는 '제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대상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 등으로 나눠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와 실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행복가정상·희망가정상 부문의 본상 수상자 2명에게는 800만 원, 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500만 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300~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대상과 본상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도 별도로 KEB하나은행 기프트상품권 50~100만 원이 주어진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국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된 이래 매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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