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직지원제도 통해 170명 떠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우리은행, 전직지원제도 통해 170명 떠난다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6.04.15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우리은행은 전직지원제도를 통해 170명이 회사를 떠난다고 15일 밝혔다.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우리은행 전직지원제도는 임금피크제 대상자에게 임금피크제와 희망퇴직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는 300명이 대상자였다.

우리은행은 희망퇴직을 신청한 이들에게 9~30개월치 평균 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임금피크 대상자가 아닌 일반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할 경우 19개월치 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하고 일부 자녀 학자금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직지원제도는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 절반 정도가 희망퇴직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 카드사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필요하면 바로 움직여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