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中 베이징모터쇼서 '티볼리 에어'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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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中 베이징모터쇼서 '티볼리 에어' 공식 론칭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4.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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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중국에 공식 론칭하는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16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2016)'에서 티볼리 에어 공식 론칭과 함께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모델들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는 베이징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신차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와 주력 모델인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를 비롯해 총 6대의 모델을 전시할 방침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인 티볼리 에어를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현지 제품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강화된 라인업을 통해 연평균 40% 수준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있는 중국 SUV시장 공략을 한층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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