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반전세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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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반전세로 공급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4.19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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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전경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를 반전세로 공급하고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2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1810가구 규모의 단지다. 지난 2014년 입주 당시 전세 상품으로 선보여진 이 단지는 내달부터 전세계약 세대의 전세 만기가 순차적으로 도래된다. 이에 한화건설은 해당 물량을 현재 시세보다 저렴한 반전세(보증부 월세)로 전환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화건설은 기존 임차인들이 재계약할 경우 기존 보증금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계약 만료 가구에 대해서는 신규 임차인을 모집한다.

반전세 계약조건은 전용면적 84㎡ 기준 보증금이 1억5500만~1억8500만 원대, 월 임대료가 22만 원이다. 이를 전세가로 환산하면 평균 2억3200만 원대다. 전용 84㎡ 기준 2억5000만~2억9000만 원 상당의 주변 동일면적 아파트 전세시세와 비교해 수천만 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전용면적 101㎡의 경우 보증금 1억6000만~1억9000만 원에 월 임대료 26만 원, 117㎡는 보증금 1억7500만~2억500만 원에 월 임대료 28만 원이다.

단지 앞에는 유현초, 풍무중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풍무고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 풍무 다목적 체육관과 홈플러스(풍무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교통여건으로는 인천공항철도 계양역까지 입주민을 위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 중이다. 인접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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