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닛산은 지난 22일 강남 전시장에서 '겟투더 게임(Get to the Game)-UEFA 챔피언스 결승전, 닛산이 보내드립니다' 온라인 이벤트 1등 당첨자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한국닛산은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지난 1~2월 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를 푼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UEFA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1등에 당첨된 주인공은 총 5명으로 이들에게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 티켓, 유럽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닛산 파이널 패키지'가 제공된다.
당첨자들은 오는 5월 29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에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Stadio Giuseppe Meazza)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을 위해 5월 25일 밀라노로 출국한다.
당첨자 이원희(28) 씨는 "축구 팬으로서 유럽 최대 축구 클럽 대항전인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참관은 꿈 같은 일"이라며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행운의 기회를 제공해 준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스폰서 닛산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닛산의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고객 친화적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 보다 다양하고 즐거운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게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닛산자동차는 2014 UEFA 슈퍼컵(2014 UEFA Super Cup)을 시작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특히 '짜릿한 엔지니어(Engineers of Excitement)'캠페인을 통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야야 투레 △티아고 실바 △막스 마이어 등 축구 스타들을 대거 홍보 대사로 위촉,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닛산 브랜드의 익사이팅한 이미지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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