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정부의 면세점 추가 방안 결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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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정부의 면세점 추가 방안 결정 환영”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4.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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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롯데면세점이 정부의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추가 결정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고심 끝에 나온 정책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으로 중국 내에서 일고 있는 한류 바람과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는 외국인 관광객 추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이 벌어지는 각 국의 면세점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올바른 결정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제 신규 특허를 추가하기로 결정한 만큼 특허공고가 하루 빨리 이뤄져 오는 6월말 예정된 월드타워점 폐점으로 인한 인력의 효율적인 재배치 및 운영, 입점 브랜드 및 협력업체의 사업 계획, 여름 성수기에 집중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대책 등을 세우는데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후속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지난해 11월 관세청의 시내면세점 특허 경쟁입찰에서 탈락해 오는 6월 30일에 문을 닫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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