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짓는 ‘동천자이2차’와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에 들어서는 ‘거제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천자이 2차,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수혜 단지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으로,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이용할 경우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과 판교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천초교 △한빛초교 △한빛중교 △손곡중교 △수지고교 등의 학군을 갖췄다.
GS건설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이달 26일, 계약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마련된다.
거제센트럴자이, 트리플 역세권에 교육환경도 우수
GS건설이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거제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거제센트럴자이’도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거제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7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6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59㎡ 191가구 △74㎡ 81가구 △84㎡ 28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교대역(1호선), 거제역(3호선)을 비롯해 오는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동해남부선 교대역이 도보권인 역세권 단지다. 만덕3터널과 부산대심도로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 또한 장점이다. △부산교대부설초교 △거학초교 △여명중교 △이사벨 중·고교 △지구촌고교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부산교대와도 접해 있다.
특별공급은 이달 16일 견본주택에서 접수하고 1순위 청약은 18일, 2순위는 19일에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5일, 계약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길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