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차세대 리더 서울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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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차세대 리더 서울 집합
  • 세계동포팀
  • 승인 2010.07.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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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차세대들이 서울에 다모였다.
 
이들은 지난 26일 시작된 '2010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온 것이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23개국에서 100여명의 재외동포 후손 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세계 정치 경제 문화 법조 언론 등에서 활약중인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석해 국내외 차세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해외 인재 활용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다.
 
특히 미국 폭스TV 앵커출신의 윤경복 한인커뮤니티재단 사무총장, 일본 전 민주당간사장인 오자와이치로 중의원의 국제 담당 보좌관 출신의 김숙현 도호쿠국립대교수,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에서 4년간 실제 생활하며 북한탈출기를 쓴 김 마이크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빅 록 파트너스 LLC의 투자결정 담당장 김베넷, 카자흐스탄 최대 가스 생산업체 카라칸다석유 오퍼리팅 BV 마케팅 전문가 이류드밀라, 보잉 787 그림라이너기 제작팀 일원인 정선민, 2008 미스아시아 USA 1위인 미국의 유다이앤 등 쟁쟁한 차세대 한인이 참석했다.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차세대 리더들은 '글로벌코리아' 시대에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실력자다.각 나라에서 최고를 달리는 참가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얻어지는 시너지효과는 모국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해 했다.
 
이번 대회는 29일까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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