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전야제④] 금남로로 향하는 ´산 자´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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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전야제④] 금남로로 향하는 ´산 자´의 행진
  • 광주=김병묵 기자 박근홍 기자 오지혜 기자
  • 승인 2016.05.17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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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등 함께 부르며 민주대행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광주 김병묵 기자 박근홍 기자 오지혜 기자)

약 6시경, 광주공원에 모든 참가자가 모이고 인삿말이 끝나자 행진이 시작됐다. 앞장은 오월풍물패가 섰다. 요란한 꽹과리 소리와 함께 걸음을 시작했다. 어떤 시민은 흥에 겨워 풍물패 앞으로 나와 어깨춤을 추기도 했다.

행진은 금남로까지 이어졌다. 행진 도중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 등 5·18관련 노래 합창이 이어졌다.

▲ 17일 5·18민중항쟁 민주대행진 가운데 한풀이춤을 추는 한 시민 ⓒ시사오늘
▲ 17일 5·18민중항쟁 민주대행진 행렬 가장 앞에 선 광주 지역 사물놀이패들 ⓒ시사오늘
▲ 민주대행진 시작ⓒ 시사오늘
▲ 17일 5·18민중항쟁 민주대행진에서 국가 보훈처의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결정을 규탄하는 현수막 ⓒ시사오늘
▲ 17일 5·18민중항쟁 민주대행진에서 '백남기 농민을 살려내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는 농민단체들 ⓒ시사오늘
▲ 행진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모임 ⓒ 시사오늘
▲ 17일 민중항쟁 민주대행진에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왼쪽), 심상정 정의당 대표 ⓒ시사오늘
▲ 17일 민중항쟁 민주대행진에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천정배 공동대표(왼쪽에서 두번째), 박지원 원내대표(맨 왼쪽), 박주선 의원(가운데), 주승용 의원(맨 오른쪽). 안철수 대표는 당초 이날 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같은 대열에 설 예정이었으나, 지각하는 바람에 국민의당 의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시사오늘
▲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행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 당선인들 ⓒ 시사오늘
▲ 17일 518민중항쟁 민주대행진에 참여한 광주아시아포럼 회원들 ⓒ시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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