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전야제⑤] 恨과 신명이 뒤섞인 5월의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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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전야제⑤] 恨과 신명이 뒤섞인 5월의 광주
  • 광주=김병묵 기자 박근홍 기자 오지혜 기자
  • 승인 2016.05.17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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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가득채운 시민들, 하나 되어 즐긴 전야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광주 김병묵 기자 박근홍 기자 오지혜 기자)

행렬은 오후 일곱시를 넘겨서 금남로에 마련된 행사장에 속속 도착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무대에선 합창, 재연, 증언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점점 늘어난 시민들은 도로와 인도를 가득 채운 채 축제에 참가했다.

▲ 17일 5·18광주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운집한 수많은 광주 시민들 ⓒ시사오늘
▲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5·18 생존자 ⓒ시사오늘
▲ 아이들과 함께하는 합창 공연 모습 ⓒ시사오늘
▲ 5·18 당시를 재연하는 공연 ⓒ
▲ 5·18 당시의 생존자가 나와서 당시 상황을 증언 ⓒ시사오늘
▲ 금남로를 가득 메운 광주 시민들 ⓒ시사오늘

시민들은 제각각 노래를 신명나게 따라부르고 춤을 추기도 했고, 때론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야제 행사는 밤이 늦어서야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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