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가득채운 시민들, 하나 되어 즐긴 전야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광주 김병묵 기자 박근홍 기자 오지혜 기자)
행렬은 오후 일곱시를 넘겨서 금남로에 마련된 행사장에 속속 도착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무대에선 합창, 재연, 증언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점점 늘어난 시민들은 도로와 인도를 가득 채운 채 축제에 참가했다.
시민들은 제각각 노래를 신명나게 따라부르고 춤을 추기도 했고, 때론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야제 행사는 밤이 늦어서야 끝이 났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좌우명 : 행동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