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콜드 브루 커피가 한 달 만에 2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블렌딩해서 로스팅한 전용 원두를 차가운 물로 소량씩 14시간 동안 추출하는 방식의 프리미엄 커피다. 오랜 시간에 걸쳐 한정된 양만 추출돼 1일 준비된 양만 제공이 가능하다.
종류는 커피 본연의 단 맛과 초콜릿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콜드 브루와 여기에 우유가 가미된 콜드 브루 라떼 2가지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카테고리 음료팀의 박현숙 팀장은 “바리스타들이 하루에 14시간씩 한정된 양을 정성껏 우려내 제공하는 양이 부족할 정도로 준비된 양이 모두 판매되는 등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콜드 브루가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를 찾는 고객들의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다음 달 중에 콜드 브루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국내 100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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