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순자산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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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순자산 5000억 돌파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6.05.23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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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 MVP펀드 순자산 규모 추이ⓒ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MVP펀드가 출시 2년 1개월 만인 지난 20일, 순자산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적절한 펀드변경이 수익률 관리의 중요한 변수"라며 "기존 펀드는 그 부담을 고객이 감당해야 했지만 MVP펀드는 전문가 집단이 1년에 4회 리밸런싱해 고객들이 부담을 덜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4월 1일 출시된 미래에셋생명의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로써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의 비중을 담고 있다.

기존의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등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수립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반영해 분기단위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구현한 글로벌 MVP펀드는 주식비율에 따라 MVP30, MVP50, MVP60으로 나뉘는데 이 중 고객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펀드는 주식과 채권 비율이 약 6 대 4로 구성된 글로벌 MVP60이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며 “특히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MVP를 통해 누구라도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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