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포스코 임직원 대상 '올 뉴 말리부' 판촉 진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지엠, 포스코 임직원 대상 '올 뉴 말리부' 판촉 진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5.23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서울 포스코 센터 내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말리부 차량을 둘러보며 악수를 하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오른쪽)과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의 모습. ⓒ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포스코 센터 내에 '올 뉴 말리부' 전시부스를 마련, 포스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쉐보레 제품 특별 할인 등을 포함한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포스코로부터 공급받는 고품질의 초고장력 강판이 광범위하게 적용된 모델이다.

또한 고강도 차체설계를 통해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이전 모델 대비 130kg의 차체 경량화를 달성,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의 고품질 강판이 대거 사용된 올 뉴 말리부의 성공적인 출시는 매우 반갑고 기쁜 소식"이라며 "포스코는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자동차 강판을 공급해 한국지엠을 포함한 파트너사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제품으로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올 뉴 말리부의 성공적인 출시 뒤에는 포스코와 같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협력사들의 최고 품질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노력과 상생의 파트너십이 있었다"며 "올 뉴 말리부는 협력사들의 탁월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 가장 좋은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2002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포스코의 고품질의 자동차 강판을 공급받고 있으며, 포스코는 탁월한 자동차 강판 기술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작년과 올해 등 총 5회에 걸쳐 GM의 '올해의 우수협력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