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DMC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2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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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DMC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27일 개관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5.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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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DMC2차 아이파크’ 주경투시도 ⓒ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 일원 남가좌 1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DMC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DMC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59A㎡ 6가구 △59B㎡ 2가구 △59C㎡ 2가구 △84A㎡ 73가구 △84B㎡ 125가구 △84C㎡ 71가구 △84D㎡ 84가구 △84E㎡ 85가구 △103A㎡ 30가구 △103B㎡ 45가구 △114㎡ 39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가좌동은 가재울뉴타운이 위치해 있다. 뉴타운은 소형 택지지구 규모에 주택은 물론 상하수도와 공원, 공공시설 등을 계획적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가재울뉴타운의 경우 사업기한이 2019년까지라 DMC2차 아이파크가 입주하는 2018년 10월이면 대부분의 개발이 완료돼 인프라 시설 이용이 수월할 전망이다.

△상암홈플러스월드컵점 △신촌현대백화점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이 인근에 있으며 상암 롯데백화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CGV상암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 병원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로부터 3㎞ 내외 거리에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자리해 직주근접성이 높다는 평이다. 상암DMC는 △MBC △KBS △CJ △CNS △팬택 등 미디어·IT 기업 등이 입주해 있으며 관련 종사자가 약 2만8000여 명에 달한다.

내부순환도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강변북로, 성산대교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서부경전철 명지대역(2024년 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2020년 예정) 등이 개발될 예정에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연가초교와 연희중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자리했다. 이외에도 충암초·고, 가재울초·중·고 등 1km 이내 12개 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명지대 등 대학과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1605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기준 84㎡ 상품의 경우 약 5억 원 내외면 구입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명지대학교 야외음악당 근처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 계약은 14~16일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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