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SM3 Z.E.'를 제주포럼 공식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제주포럼 기간 동안 SM3 Z.E. 7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 청정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성료를 기원하게 된다.

SM3 Z.E.는 준중형 전기차 유일의 세단 타입으로 국내외 귀빈의 의전에도 손색없는 안락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제주포럼에는 세계 지도자들과 정부인사를 비롯해 △국제기구 대표 △학자 △기업인 등 60여 개국, 5000여 명의 국내외 귀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참석, 행사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동훈 르노삼성 EV영업팀 팀장은 "청정제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행사에 SM3 Z.E.가 의전차량으로 사용돼 영광"이라며 "귀빈 의전차량으로도 손색 없는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의 매력을 통해서 국내외 전기차 시장이 한층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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