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개포지구 ‘래미안 루체하임’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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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지구 ‘래미안 루체하임’ 6월 분양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5.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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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래미안 루체하임’조감도 ⓒ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서울 개포택지개발지구 일원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루체하임’의 견본주택을 내달 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49~182㎡ 총 85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33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41가구 △71㎡ 57가구 △84㎡ 66가구 △101㎡ 19가구 △121㎡ 48가구 △168㎡ 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전체 가구의 73%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서울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선정, 발코니 면적 규제가 완화돼 넓은 발코니 확보로 실사용 공간이 넓어졌다는 게 삼성물산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가구별 전용 창고를 마련해 레저·스포츠 용품과 여행용 가방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 부피가 큰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압구정 △대치 △청담 △도곡 △반포를 잇는 새로운 강남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개포택지개발지구 1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는 2020년에는 7개 단지(1만8700여 가구)가, 2단계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32개 단지(4만1000여 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삼성물산은 6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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