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GS리테일이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사 ‘픽사’의 인기 캐릭터 자석이 들어있는 유어스드림밀크초코라떼와 유어스드림밀크녹차라떼를 오는 3일 편의점 GS25에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어스드림밀크 2종은 몬스터주식회사, 토이스토리, 인사이드아웃, 인크레더블,니모를 찾아서 등으로 유명한 픽사의 인기 캐릭터 자석 36종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패키지는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토이스토리 등 픽사의 인기캐릭터로 구성하고, 36종의 캐릭터 자석을 랜덤으로 넣었다. 

또한 드림밀크의 진한 맛을 위해 초코와 녹차의 함유량을 높이고, 용량을 400ML로 기획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GS리테일은 올해 초 디즈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즈니, 마블, 픽사의 로고 및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출시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디즈니가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의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백종현 GS리테일 MD개발팀 담당자는 “디즈니와 손잡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돼 GS리테일이 캐릭터 상품의 천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제품에 캐릭터 자석을 넣어 고객들에게 상품의 품질에 재미까지 더하는 색다른 시도와 같이 다양한 기획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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