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법사위 줄게 국회의장 다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우상호, '법사위 줄게 국회의장 다오'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06.02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2일 20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법사위원장) 자리를 새누리당에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법사위를 과감하게 양보하겠다"며 "다만 국회의장은 야당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20대 국회가 6월 7일에 개원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더민주가 정국 타개를 위해 중대한 결심을 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을 여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논리를 새누리당이 지속적으로 펴서 원구성 협상이 교착 상태"라며 법사위를 양보한 배경을 알렸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