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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6일 영화배우 주지훈(27)씨 등 연예인 3명을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일본에서 마약을 직접 들여와 강남 일대 클럽 등에서 ‘환각파티’를 벌였다.
그동안 연예인 마약 투약 사건이 적지 않았지만, 연예인이 마약을 직접 밀반입해 공급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적발된 연예인 3명 중엔 톱 탤런트 겸 영화배우 주지훈 씨가 포함된 데다, 다른 유명 연예인 3, 4명도 수사 대상에 올라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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