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20대 국회가 8일 원구성 합의에 성공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협의를 통해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선출키로 했으며, 13일 개원식을 치를 예정이다.

앞서 알려진 대로 상임위원장은 새누리당 8개, 더불어민주당 8개, 국민의당이 2개를 가져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윤리위원회의 상임위원장을 맡고, 새누리당은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보위원회, 국방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다. 국민의당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내기로 했다.

김병묵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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