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국제모터쇼 폐막날인 12일 부산지역 버스커 단체인 거리문화예술협회 위브(We've)에 부산의 젊은 문화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앞서 르노삼성은 거리문화예술협회의 협조를 얻어 '2016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동안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거리의 악사 버스커들이 펼치는 공연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공연은 르노삼성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산의 젊은 문화를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개막식 다음날부터 8일 동안 매일 두 팀씩 공연을 펼쳤다.

총 16팀이 참가해 멋진 연주와 노래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산국제모터쇼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1시에는 3팀의 앵콜·합동 공연도 진행된다. 각 팀에는 공연 횟수에 따라 소정의 출연료가 별도로 제공된다.

한편 르노삼성은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뛰어난 디자인과 감성품질을 자랑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SUV 'QM6'를 처음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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