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15일 여자친구의 얼굴에 독극물을 뿌린 혐의로 박모(37)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박 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여자친구가 일하는 휴대폰 판매 대리점에 들어가 빙초산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여자친구 얼굴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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