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인천시 소외계층 어린이 위해 풋살 경기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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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인천시 소외계층 어린이 위해 풋살 경기장 조성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16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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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한국지엠은 지난 15일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쉐보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풋살 경기장 기증식을 가졌다. ⓒ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지난 15일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쉐보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풋살 경기장 기증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중구 보라매아동센터 부지 내에 조성되는 풋살 경기장은 쉐보레의 '아름다운 가능성 실천 프로그램(Beautiful Possibilities Program)' 일환으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한국지엠은 이번 풋살 경기장 조성 프로젝트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시와 협력했으며, 이날 기증식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선수 게리 베일리(Gary Bailey)를 비롯해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전무,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중구 지역의 꿈나무 축구 아동 선수들도 참여해 인천광역시 아동복지협회 축구클럽과 친선 경기를 선보였다. 한구지엠은 지역사회의 축구 활성화를 위해 선수 전원에게 축구화를 기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일섭 전무는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의 '아름다운 가능성 실천 프로그램'은 △아랍에미리트 △미국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에서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는 인천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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