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김경희 홍석형 등 배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30일 자강도 트랙터공장과 공작기계공장, 방적공장에서 현지지도를 했다고 북한조선중앙통신이 31일 밝혔다. 또 김위원장은 현지지도를 마친후 방직공장에서 노동자들에게 예술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통신은 날짜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이날 방문에는 김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 조선노도당부장과 동생인 김경희부장, 홍석형부장이 동행했다고 전해졌다.
이 보도를 통해 함경북도 당위원회 책임비서였던 홍석형이 당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고 일본 교토통신은 밝혔다. 하지만 홍석형이 무엇을 담당하고 있는지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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