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브렉시트 쇼크로 1900선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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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브렉시트 쇼크로 1900선 하락 출발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6.06.27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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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슬기 기자)

코스피지수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지난 주말 급락했던 유럽과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아 27일 코스피는 1901.85로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1910선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하락 압력이 강하다. LG화학(3.75%), 삼성물산(2.59%), 네이버(2.17%), 아모레퍼시픽(1.81%), 포스코 (1.55%), 삼성전자(0.43) 등이 떨어졌으며 현대차(2.87%), 현대모비스(1.93%), 신한지주(0.81%), KT&G(0.80%) 등은 상승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 증시는 안전자산인 달러, 엔화, 금, 채권 등으로 투자가 몰리면서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3.39%, 나스닥지수는 4.12%, S&P500지수는 3.60% 떨어졌다.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 역시 전장대비 6.65%가 떨어졌으며 프랑스 CAC 40지수는 8.04%, 스톡스600지수는 7.03%, 영국 FTSE100지수는 3.15%가 빠졌다.

코스닥 지수는 17.95포인트(2.77%) 내린 629.21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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