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냉장주스 ‘따옴’, 연매출 2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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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냉장주스 ‘따옴’, 연매출 200억원 돌파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6.29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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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빙그레

빙그레는 프리미엄 냉장주스 ‘따옴’이 출시 3년만인 지난해 연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따옴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천연과일의 맛을 살린 100% 냉장주스로 지난 2012년 10월 출시됐다. 

빙그레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따옴 누적 매출은 전년대비 25% 신장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 코리아 조사결과 지난 2013년 7000억원 규모였던 주스시장이 지난해 6200억원 규모로 10% 이상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따옴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빙그레는 이러한 따옴의 성장세를 공고히 하r기 위해 배우 공승연, 한채아를 모델로 발탁해 TV, 온라인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상광고를 시행하고 있다. 따옴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두 모델의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기존 오렌지, 자몽, 사과, 포도의 과일 4종에 과채주스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따옴 과채주스는 레드비트와 배 등의 과채를 섞은 레드믹스(Red Mix)와 브로콜리와 오렌지 등을 섞은 옐로우믹스(Yellow Mix) 2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는 냉장주스시장의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경쟁력 있는 냉장유통망으로 인해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지금 실시하고 있는 따옴 관련 마케팅과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세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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