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과거 인기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이주노(48)씨가 오는 30일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9일 "내일(30일) 오후 3시에 이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출석한 이 씨를 상대로 성추행 혐의 사실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씨는 지난 25일 새벽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춤을 추던 중 20대 여성 두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피해 여성들은 술에 취한 이 씨가 치근덕대면서 뒤에서 자신들을 끌어안고 가슴 부분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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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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