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7월 시흥배곧·고양향동·하남미사서 '480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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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7월 시흥배곧·고양향동·하남미사서 '4800가구' 분양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30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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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적용, 서울 생활권 가까워…실수요자 '주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 투시도 ⓒ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오는 7월 서울과 인접한 주요 택지지구 3곳에서 총 4800여 가구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시흥 배곧신도시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 1795가구 △고양 향동지구 '고양 향동호반베르디움' 2147가구 △하남 미사지구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846가구 등 총 4788가구 규모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서울과 인접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우선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2㎡ 총 1795가구다. C1블록 890가구, C2블록 905가구로 나눠지며 전용면적 156㎡이상 44가구는 펜트하우스로 마련된다.

배곧신도시의 최중심에 위치하며 복합주거단지로 단지 내 상업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중심상업지구에는 롯데마트, CGV 등이 입점 예정이며, 단지 건너편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약 8만9000㎡ 대규모 생태공원인 배곧생명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반건설이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B2~4블록에 선보이는 고양향동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 동(3개 단지), 전용면적 별로 △70㎡ 1037가구 △84㎡ 1110가구 규모다.

단지는 서울 상암동, 수색동과 인접해 있어, 상암DMC는 물론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게 강점이다. 또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봉산과 망월산 등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이 외에도 호반건설은 하남 미사지구 C2블록에서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846가구다.

단지 앞에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개통 예정이며, 또 하남종합운동장과 망월천수변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영신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 백화점, 영화관,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구 하남유니온스퀘어)도 오는 9월 개점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2017년까지 공공택지지구 지정을 중단했기 때문에 택지지구 내 아파트의 희소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배곧신도시, 하남 미사지구 등은 올해 지구 내 마지막 분양에 속해 입주 후 바로 교통, 편의시설 등 택지지구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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