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휴대폰 시장점유율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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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폰 시장점유율 55.5%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8.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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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S 돌풍으로 7월에만 142만대 판매

삼성전자는 7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142만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55.5%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7월 국내 휴대폰시장 규모는 총 256만대로 전월 220만대에 비해 36만대가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출시된 스마트폰 갤럭시S의 돌풍에 힘입어 판매대수가 6,7월 연속으로 두자리수의 점유율을 기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갤럭시S'는 국내 휴대폰 사상 최단기간내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하며 7월말까지 약 70만대가 공급돼 이중 60만대가 개통됐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이에따라 삼성은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은 7월 현재 63%라며 향후 '갤럭시S'의 컬러를 다양화해 지속적인 판매 확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와함께 일반폰에서는 연아햅틱이 누적 판매 16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비시리즈 누적 판매대수도 120만대를 돌파하는 등 풀터치폰 시장을 주도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최근 신세대를 뜻하는 '신놀이세대'를 겨냥한 풀터치폰 '노리'로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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