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시리즈 돌풍 7월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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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시리즈 돌풍 7월도 이어져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8.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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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2만4330대 판매, 쏘나타 제치고 1위
기아자동차 K5, K7 등 K시리즈 기세가 7월도 이어지고 있다.

2일 기아차는 K5가 7월까지 국내에서만 1만105대가 팔려 현대차의 쏘나타를 제치고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기아차의 K5가 7월까지 국내에서만 1만105대가 팔려 현대차의 쏘나타를 제치고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7도 4005대가 팔려 K시리즈의 돌풍을 이어갔다.     © 시사오늘
 
기아차에 따르면 K5는 출고 첫 달인 지난 5월 1주일만에 3552대를 기록한데 이어 6월 1만673대, 7월 1만105대 등 총 2만4330대가 판매됐다. 현재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만 2만 여명에 달한다.

준대형 K7도 4005대가 판매돼 기아차의 K시리즈 돌풍을 이어갔다.

또한 기아차는 K시리즈 등 신차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7월 내수판매 4만5100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29.6% 증가했다.

K시리즈와 함께 스포티지R 4245대, 쏘렌토R 3167대가 판매돼 기아차의 7월 내수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1~7월까지 기아차의 내수판매 대수는 27만3289대로 22만7335대를 판매한 지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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