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서 'K5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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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서 'K5 마케팅' 실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7.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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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두산 베어스 민병헌 선수가 부상으로 '2017 K5 시그니처'를 받았다.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지난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 돔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자사의 중형 세단 K5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백인천 전 감독을 위해 지난 12일 출시된 친환경차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기아차가 처음으로 출시한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전기모터로만 44km를 주행할 수 있는 등 친환경 기술력을 적용한 국내 최고 수준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갖췄다.

더불어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두산 베어스 민병헌 선수에게 '2017 K5 시그니처'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2017 K5 시그니처는 2017년형 K5의 신규 트림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LED헤드램프 △기어 노브 주변부의 알루미늄 소재 콘솔 어퍼 커버 △실내 공간 상단에 기존 준대형 차급에 적용하던 블랙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민병헌 선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수한 디자인의 K5를 받게 돼 기쁘다"며 "특히 이번에 수상한 2017 K5 시그니처는 멋진 디자인뿐만 아니라 고급감까지 더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한국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한국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서재응, 최희섭 선수의 은퇴를 기념해 올 초 출시한 니로(NIRO) 카 퍼레이드를 시행하는 등 색다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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