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복합점포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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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銀, 복합점포 시범운영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8.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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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이 구리지점을 '복합점포'로 지정하고 건물내 약국과 객장 공유를 통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수협에 따르면 '복합점포'는 타업종 고객을 신규고객으로 흡수할 목적으로 객장을 대형마켓이나 커피숍과 연계해 지역민과의 대면 접촉을 늘리는 신개념의 점포 형태다.
 

 
수협 구리지점은 은행과 약국의 혼합 영업점으로 인접 약과 경계벽을 철거하고 고객들이 서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자동문을 설치했다. 또 약국내 홍보용 게시판과 상품안내 팜플렛을 비치해 홍보효과를 도모했다.
 
은행 관계자는 "약국과의 객장공유를 통해 신규고객 마케팅이 용이하고 고객만족 효과를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범 운영후 타 기관들의 도입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영업점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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