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가 국내 포털사이트 최초로 오픈형 홈페이지를 3일 공개했다.
 
야후에 따르면 오픈형 홈페이지는 기존 포털사이트 방식에서 탈피, 사용자중심의 관점에서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인터넷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게 플랫폼을 지원한다. 
 

▲ 야후코리아가 국내 포털사이트 최초로 오픈형 홈페이지를 3일 오픈했다.     © 시사오늘

우선 ‘퀵뷰(Quick View)을 이용, 야후 서비스는 물론 외부의 사이트 정보를 이동없이 편리하게 야후 홈피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초기 연동설정만 해두면 외부 사이트에 일일이 로그인 할 필요없이 야후 홈피에서 한번만 로그인하면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야후뿐아니라 외부 사이트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구조로 만들어 사용자 편의를 강조했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글로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화제의 소식이나 관심 분야의 뉴스를 첫 화면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상단에 투데이 서비스를 실시한다. 개인에 따라 평소 뉴스를 더 많이 보는 사용자는 투데이 서비스와 뉴스서비스의 위치를 바꿔서 배치할 수 있다.
 
김대선 야후 코리아 대표는“야후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야후 코리아가 앞으로 나아갈 비즈니스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멘텀”이라며“지금까지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았던 진정한 오픈형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가 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온라인 세상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