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협력사, 가처분신청 소송 제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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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협력사, 가처분신청 소송 제기 촉구
  • 최정아 기자
  • 승인 2016.07.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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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 롯데홈쇼핑 협력사 대표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한 협력사 대표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시스

프라임타임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롯데홈쇼핑의 협력사들이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가처분신청을 촉구하는 시위를 가졌다.

협력사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이날 “롯데홈쇼핑은 협력사들의 줄도산‧대량해고를 보고만 있을 것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16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미래부의 행정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키로 결정했으나, 검찰이 홈쇼핑 재승인 로비의혹 등 롯데그룹에 대한 수사강도를 높이면서 가처분신청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앞서 미래부는 롯데홈쇼핑에 대해 9월 28일부터 6개월간 프라임타임대 6시간(오전 8~11시·오후 8~11시) 업무정지를 명령했다. 현재 롯데홈쇼핑 협력사는 850여개 업체이며, 이 중 560여사가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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