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부회장 이상철)가 HDTV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HD 채널을 대폭 늘린 U+ TV ‘HD플러스’를 이번 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HD플러스’는 기본료 월 1만1000원에 HD채널 27개를 포함 총 87개 채널을 제공, 기존 상품인 '라이트'에 비해 HD 채널이 6개 더 많다.
▲ LG U+(부회장 이상철)는 HD 채널을 6개 늘린 U+ TV ‘HD플러스’를 이번 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사오늘
‘HD플러스’는 어린이 영어몰입 교육방송 ‘키즈톡톡’, ‘재능English’ 등 교육 채널과 IPTV 최초 골프 전문채널 ‘iGolf’, HD급 고화질로 박찬호, 추신수 등의 메이저리그 생중계를 볼 수 있는 ‘OBSW’ 등 스포츠 채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HD플러스’는 날씨나 실시간 뉴스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위젯 기능은 물론, IPTV업계 최초로 ‘TV웹서핑’ 기능을 탑재, PC 없이도 TV 시청 중 바로 인터넷 웹서핑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 U+는 ‘HD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U+ TV에서 제공하는 모든 유료 VOD 콘텐츠를 1개월 간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한다.
LG U+는 "LG U+는 IPTV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기본 HD채널을 제공하고 있다"며 "HD 채널을 시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HD채널 수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